what is blockchain ? [블린이가 쓰는 블린이들에게]

우연한 기회로 평소에 관심도 없던 블록체인에 관해 배우게 되었다.

배울수록 모르겠고 배울수록 심오한 사상 체계를 가진 그 세계.

사실 지금 배운지 거의 2달차이지만 아직까지 알면 알수록 어려운 세계이다.

하지만 지식은 날로 늘어가니까! 내머릿속에 다시 재정리하는 느낌으로 블로그에 정리하려고 한다. 

 

 

블록체인(Blockchain)은 분산 컴퓨팅 기술 기반의 데이터 위변조 방지 기술.

이라고 보통 많이들 표현하는데, 컴퓨터에 관련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단번에 이해하기가 어렵다. 

 

블록체인은 기술의 한 종류라고 보면 된다. 블록체인하면 코인?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한 것이 코인이고, 코인은 기술을 활용한 분야중에 하나라고 보면 된다.

 

 

우리가 이용하는 많은 웹페이지들은 중앙 서버를 이용해서 데이터를 이용,저장하고 있다. 

하지만 블록체인은 여러사람들의 컴퓨터에 서버정보를 나누어서 저장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일명 p2p로 이해하면 쉽다. 

 

그래서 블록체인의 기술의 특징을 살펴보자면? 

 

중앙서버를 사용하지 않고 여러 사용자의 컴퓨터에 정보가 저장되므로 

--> 탈중앙! 

 

그래서 다양한 컴퓨터에 정보를 나뉘어서 저장하게 되는데 하나의 컴퓨터가 해킹되어도

나머지 컴퓨터에는 정보가 남아 있고 원본이 있기때문에 하나의 컴퓨터가 해킹되어 정보가 바뀌어도 알수 있다. 

-->  위변조에 강하다!

 

중앙서버가 아닌 여러 컴퓨터에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 투명성이 있다!

 

여러 컴퓨터에 정보가 올라가 있기때문에 한번 올리게 되면 수정이 어렵다! 

--> 비가역성을 띈다!

 

블록체인은 이 p2p 네트워크에서 일정 시간마다 새로운 거래내역 (데이터교환이나,저장,가공)을 신규 블록에 담는다.

신규 블록을 기존 블록에 계속 해서 연결하는 데이터구조를 가진다.

그래서 내 거래내역을 변경하려면 앞의 거래내역도 다 바꿔야 되고 앞의 거래내역이 바뀌면 앞앞거래내역이 다바뀐다.

그래서 예를 들어 금융거래라고 봤을때 이중지불이나 수정하기가 어렵다!  

 

블록1--블록2--블록3--블록4

이런 구조로 데이터가 저장되서 블록체인이라고 불리우게 되었다!

 

블록체인의 유용한 정보가 많은 쟁글에서 가지고 왔쓰요..

 

블록체인에 관심이 이제 막 생겼다면 여기 기웃거려 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들어가서 뭔지 몰라도 자료/용어에 친숙해지는 것이 우선!

몰라도 차차 알면 되니 너무 마음급히 먹지 마시라~

https://xangle.io/

쟁글: 크립토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그래서 블록체인은 

회계적인 측면에서 비유했을 때 분산원장!

장부가 여러사람한테 나뉘어져 있다! 

 

장부가 여기저기 있으면 여러사람이 볼 수 있으므로

중앙화되어있지않고

투명하고

위변조에 어려우며

수정이 어렵다

 

 

 

관련용어정리

- 노드 :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 구성원 (블록을 교환하는 컴퓨터)  

- 블록: 블록은 정보를 담은 한개의 뭉텅이

- 블록의 크기 : 블록에 들어갈 정보를 담을 수 있는 용량

- 제네시스 블록 : 블록체인 내부의 가장 최초의 블록 (이전 블록에 대한 참조를 전혀하지 않는 블록) 

 

 

- 첨언을 하자면, 블록체인 어린이들은..

내가 공부를 처음 시작 했을때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기도 전에 블록체인이 어떻게 작동하는 지 배울 때 더 머리가 아파져왔다.

그래서 먼저 개념부터 이해하는것이 좋을 것 같다! 우리가 인터넷을 사용할 때 인터넷선이 전기가 생성되서 정보가 흘러가고 서버에 저장되고

이런것을 기술측면으로 모두 다 이해하고 사용하진 않을테니까!..